제지화학,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
아시아·중남미 시장 호조 … M&A에 플랜트 폐쇄로 경쟁력 강화 세계 제지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이 불황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다.유럽, 스칸디나비아, 미국의 제지 및 제지용 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은 미국발 신용경색에 따른 수요감소로 가동률을 감축하거나 가동을 중단하는 한편, 감원을 통해 코스트를 감축하고 있다. 다만, 아시아를 비롯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티슈 등 불황에 강한 펄프제품이 제지시장의 불황을 상쇄하고 있다. 제지기업들은 세계경기 침체로 선진국의 수요 증가율이 둔화됨에 따라 잇달아 가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제지화학 시장의 중심도 북미 및 서유럽에서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과 칠레는 펄프 및 제지 화학제품 수요증가율이 세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주로 저코스트 범용 그레이드로 자급률이 높은 편이어서 글로벌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 그레이드를 개발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제지용 화학제품 생산대국이자 소비대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중국은 1990년대부터 세계 증설능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화학] 제지화학 ②, 발효용 균주 개발로 활로 에탄올로 화학제품 생산한다! | 2025-11-21 | ||
| [환경화학] 제지화학 ①, 제지산업 위축 가속화 바이오 화학으로 변신… | 2025-11-14 | ||
| [에너지정책] 계면활성제, 미원·AK,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 2018-11-29 | ||
| [첨가제] 제지화학, 살아남기 위해 “몸살” | 2016-03-10 | ||
| [환경화학] 무림, 제지화학에서 바이오로… | 2015-1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