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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던 폴리실리콘(Polycrystal Silicone)이 태양광 발전소 건설규모 축소와 신증설 봇물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내몰리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폴리실리콘은 태양광의 핵심 기초소재로 기술집약적이고 설비투자비용도 많이 들어 진입장벽이 높았으나 태양광산업의 수혜가 폴리실리콘에 집중되면서 세계적으로 무분별한 시장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은 구체적이지 않은 참여계획 발표가 줄을 잇고 있고 메이저들의 생산능력 부풀리기가 이어지는 등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가격하락이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어 수익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수요 측면에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통한 태양광발전소 건설, 공급 측면에서는 신증설 프로젝트의 실현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급속하게 성장한 태양광발전 산업의 수혜는 소재인 폴리실리콘에 집중됐다. 태양광산업은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장비 체인으로 구성되며 원재료 및 소재는 과점체제이나 전지·모듈 제작 및 시스템 설치는 기술적 난이도가 낮아 경쟁이 치열한 편이어서 태양광산업 구조는 피라미드 형태로 수익이 폴리실리콘에 귀결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높은 기술장벽 때문에 미국 Hemlock, MEMC, 독일 Wacker Chemie, 노르웨이 REC, 일본 Tokuyama 등 5사만이 원천기술을 보유해 메이저로 군림하고, 메이저들은 40-50%에 육박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수익을 도모해왔다. 2008년 3/4분기에 폴리실리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kg당 450달러를 돌파하는 등 초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폴리실리콘 시장 관계자는 “REC, MEMC 등의 폴리실리콘 제조코트스는 kg당 20달러에 불과해 수익이 400달러 이상으로 200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표, 그래프 | 세계 주요 폴리실리콘 증설 계획(2009) | 국내 태양광산업 밸류체인 | 폴리실리콘 메이저의 신증설 프로젝트 | 세계 태양전지 생산점유율(2007) | 태양광발전용 폴리실리콘 과부족 | 세계 태양광발전량 변화 | <화학저널 201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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