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필름, 스마트폰 열풍으로 호조
LED TV 성장에 시장선점 사활 … 미래나노텍 ·신화인터텍 용쟁호투 2010년 광학필름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고성능 모바일 제품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것이 최대 과제이며 핵심부품인 광학필름을 통해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LED(Light Emitting Diode) TV도 저하된 휘도 보상을 위해 광학필름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미래나노텍을 중심으로 신화인터텍, SKC Haas, 3M, LG전자 등이 광학필름 기술개발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LCD(Liquid Crystral Display)용 광학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광학필름 중에서도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빛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밝기를 증대시키는 프리즘필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최근에 LED 패키징 및 스탬핑 공정을 통한 LED TV용 도광판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 코스모인의 지분 51%를 33억원에 인수해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프리즘필름 신규시장 개척에 이어 고휘도 반사형 편광필름 품질 승인에 주력할 방침으로 라인 증설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일반 프리즘필름 시장은 미래나노텍과 신화인터넥이 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마이크로렌즈필름에서는 SKC Haas가 가세해 3파전을 형성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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