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회사ㆍ채권단이 걸림돌
민노당 장원섭, 노동자 일방적 희생만 강요 … 외부세력 개입중단 요구 민주노동당 장원섭 의원이 금호타이어와 채권단이 노사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민주노동당 장원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월8일 한나라당 정용화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금호타이어 문제의 본질은 내부에 있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이명박 정권의 친재벌, 반노동 정책을 재확인시켜준 파렴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장원섭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협상에서 노조가 양보안을 제시했음에도 회사와 채권단은 노조 동의서 등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협상의 걸림돌은 노조 내부의 견해차가 아니라 정리해고, 도급화, 임금삭감 등 노동자의 백기투항을 강요하는 회사와 채권단의 태도”라고 주장했다. 앞서 정용화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사태의 본질은 자금난이라기 보다는 금호타이어 노조 내부의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협상을 통한 합의를 어렵게 만드는 외부세력의 개입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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