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포스코 대량생산 시도로 점화 … 휴대폰ㆍEV용 고갈 우려 한국이 휴대폰과 전기자동차(EV)의 2차전지 원료인 리튬을 놓고 일본과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게 됐다.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015년까지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해내는 것을 상용화하려는 한국의 시도는 전문가들에게 다소 공상과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면서 “최근 리튬이온전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증대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2차전지의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은 세계적으로 410만톤이 매장돼 있으나 휴대폰, 노트북,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늘면서 십수년 내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한국 국토해양부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300억원을 투자해 바닷물을 이용해 리튬을 대량 생산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FT는 “한국 정부는 2009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을 세계 최대 리튬 보유국인 볼리비아에 보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에 맞서 일본의 무역상사들이 세계 최대 매장지로 추정되는 볼리비아 우유니 호수에서 리튬 추출을 모색하고 있고 도요타자동차의 투자기업은 일본 정부로부터 저금리 융자를 받아 아르헨티나 리튬-칼륨 개발사업의 지분 25%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포스코도 중남미의 리튬 확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멕시코, 칠레에서 리튬 추출 프로젝트 지분을 인수하려고 준비하는 상황이다. 일본 과학자들도 30년 간 바닷물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비용이 5배나 높아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전기자동차가 확산돼 바닷물에서 리튬을 뽑아내야 할 정도가 되면 상용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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