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대기업 진출로 명암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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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는 해외주문 폭주 상한가 … 폴리실리콘은 공급과잉 몸살 태양광발전이 녹색성장 에너지로 관심을 끌면서 글로벌 경기침체를 겪었던 폴리실리콘(Polysilicon), 태양전지 등 관련산업이 호황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최근 삼성, LG, 한화, 현대중공업, KCC 등 대기업들이 사업에 속속 뛰어들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산업은 원가 개선에 따른 가격경쟁력과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일 등 해외주문이 폭주해 활기를 띈 태양전지부문과 반대로 폴리실리콘 부문은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회복되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 신성홀딩스, STX솔라 등 국내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은 해외주문이 몰려들면서 특수를 노리고 있다. 태양전지 시장 관계자는 “2010년 들어 주문물량이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며 “독일의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금 축소에 따라 현지 사업자들이 서둘러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서 수요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반면, OCI 등 폴리실리콘 관련기업들은 공급과잉 위기로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KCC 등 주요기업들의 생산설비 가동으로 공급과잉 현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폴리실리콘 Spot 가격은 2008년 10월 kg당 300달러에서 2009년 10월 80달러대로 급락했으며 2010년 1월 평균 57달러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시장 관계자는 “2010년 들어 세계 태양광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이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늘면서 2009년 2만8000톤 공급과잉을 보였던 수급이 2010년 5만5000톤, 2011년 7만5000톤, 2012년 8만5000톤에 이르는 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약한 한계기업들이 퇴출되는 구조조정이 2-3년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금과 기술력을 갖춘 대기업들이 시장 참여로 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냐, 대량 생산체제로 갈 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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