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비식용 원료 개발
미세조류·음식물 쓰레기 활용 … 온실가스 감축효과 기대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가 자원 고갈문제와 환경문제를 일으키면서 바이오디젤(Bio-Diesel)이 가장 현실적인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옥수수, 콩, 팜유 등 식용 자원을 원료로 제조하는 1세대 바이오디젤은 곡물가격 상승과 저소득층 식량난을 가중시킨다는 비난도 함께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지면적의 한계로 대규모 원료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대부분의 원료용 유지를 수입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중심으로 유채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원료 생산이 일부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유채 생산은 사업성 악화와 제조시설의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의 유채 생산기업 관계자는 “정부 지원으로 바이오디젤용 유채 재배가 500ha 규모로 진행되고 있지만 제조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열악한 여건으로 앞으로 생산이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다만, 1세대 바이오디젤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미세조류나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이 최근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미세조류를 이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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