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mitsu, 특수 PC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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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C 드럼용 세계점유율 30%망 … 신제품 개발로 용도 확대 Idemitsu는 특수 PC(Polycarbonate) 수지인 <타후제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타후제트>는 Idemitsu의 공중합기술 등을 통해 상품화한 특수 PC 수지로 내열성이 높고 비커스 굳기(Vickers hardness)와 내마찰성이 기존 PC의 2배 이상에 달하며 THF(Tetrahydrofuran) 등 범용유기용매에 녹기 쉽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타후제트>는 광학특성과 내마찰성이 뛰어나 주로 OPC 드럼의 전하운송층(CTL) 운송소재를 분산시키는 바인더 수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10종류의 그레이드를 갖추고 있는 등 치밀한 제품 설계력을 강점으로 세계시장에서 20-25%의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복사기와 프린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OPC 드럼의 수요가 연간 3-5% 신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앞으로 중국과 대만을 비롯해 국내 드럼 제조기업의 생산거점에서 판매 확대를 추진해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Idemitsu는 강도나 투명성을 변환하지 않고도 도공시에 표면에너지를 대폭 감축할 수 있는 신 그레이드의 개발을 통해 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신 그레이드는 수접촉각이 104도로 기존 PC의 86도에 비해 발수성과 발유성이 뛰어나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코팅용 등으로 용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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