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2010년 원유 생산량 유지 … 그리스와 중국이 최대 변수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최근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곧 80-85달러를 회복할 것이라며 연내 원유 생산량을 줄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알제리의 차킵 켈릴 석유장관은 5월9일(이하 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사태가 EU(유럽연합) 등의 지원으로 조만간 해결되면 유가가 배럴당 80-85달러대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5월3일 뉴욕시장에서 배럴당 85.15달러로 18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한 후 그리스 위기 등의 타격으로 계속 떨어져 7일에는 75.11달러에 폐장됐다. 그러나 EU와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지원이 결정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76달러에 육박하는 회복세를 보였다. OPEC의 압둘라 알-바드리 사무총장도 “원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그러나 유로 위기 등을 감안할 때 산유량 조정을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알-바드리는 최근의 유가 하락이 투기자본 움직임과 관련돼 있다면서 OPEC이 목표 가격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셰이크 아마드 압둘라 알-사바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유가가 65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OPEC이 행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OPEC 관계자는 “유가가 그 수준까지 주저앉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우디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도 “석유 수급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한편, IEA(국제에너지기구)의 다나카 노부에 사무총장은 그리스 사태와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국제 석유시장의 최대 위협변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5/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재고 급증 “하락” | 2025-05-15 | ||
[국제유가] 국제유가, G2 긴장 완화 “급등” | 2025-05-14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상호관세 인하로 상승 | 2025-05-13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협상 기대로… | 2025-05-1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상호관세 완화 “급등” | 2025-05-0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