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리장섬유강화 복합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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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용 전지 부품소재로 제안활동 추진 … 다양한 섬유와 조합해 고기능화 Lion Idemitsu Composites은 전기자동차(EV)의 경량화에 공헌하는 EP(Engineering Plastics)의 유리장섬유강화 복합소재를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유리장섬유강화 수지는 범용수지 PP(Polypropylene)와의 복합소재가 보급되고 있지만 EP와의 복합소재 개발은 많지 않은 상태이다. Lion Idemitsu Composites은 모기업 Idemitsu가 제조ㆍ판매하는 PPS(Polyphenylene Sulfide), SPS (Syndiotactic Polystyrene) 수지와 같은 EP를 사용한 독자적인 특수 컴파운딩 기술로 3mm의 유리장섬유를 포함한 길이 8mm 펠릿(Pellet) 내부 강화소재로 사용되는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Lion Idemitsu Composites이 개발한 장섬유강화 EP는 단섬유강화 그레이드 보다 충격 강도 등 기계적 내구성이 높으며 특히 진동피로특성은 최대하중 250뉴턴과 180도 온도 조건에서 파단까지 굴곡회수가 1000회를 크게 웃돌아 단섬유 강화 그레이드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리섬유를 30% 포함하고 있는 PPS 수지 복합소재는 Izod 충격강도 시험으로 인성이 단섬유강화 그레이드 보다 2배 이상, 굴곡탄성률이 10%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성이 향상됨에 따라 자동차부품 등 성형제품의 슬림화와 경량화가 가능해져 엔진 주변부품의 대체소재나 경량화가 요구되는 EV용 전지의 주변부품으로 제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Lion Idemitsu Composites은 이제까지 무할로겐(Halogen Free) 난연타입의 PP컴파운드 등 폴리올레핀계 특수 컴파운드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해왔지만 2010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명을 CALP에서 Lion Idemitsu Composites로 바꾸고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Lion Idemitsu Composites은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폴리머 브랜드 기술과 탄소섬유를 포함한 다양한 섬유와의 조합을 통해 고기능소재의 신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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