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휘도 재귀반사필름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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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초고휘도 반사필름 개발 진행 … 하반기 성과 가시화 기대 미래나노텍이 전자광학용에 이어 산업광학용 필름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미래나노텍은 프리즘 고휘도 재귀반사필름을 2010년 4/4분기 양산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초고휘도 재귀반사필름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반기 이후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초고휘도 재귀반사필름이 개발되면 3M과 대등한 포트폴리오가 확보돼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시장에서 3M을 타겟으로 고휘도 재귀반사필름을 생산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공정 특허 및 포트폴리오 한계로 3M의 독주를 막지 못했고 초고휘도 필름 생산은 생각도 할 수 없었다”며 “미래나노텍이 독자적인 초고휘도 재귀반사필름 개발에 성공하면 3M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귀반사필름은 도로표지판, 안전장구, 의류 등에 사용되는 반사필름으로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3M의 특허 및 기술장벽을 넘지 못해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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