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도네시아 SAP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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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초 3만-6만톤 완공 … 유럽ㆍ인디아 공급용으로 중동투자도 검토 Nippon Shokubai는 인도네시아에서 SAP(Super-Absorbent Polymer)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세계 SAP 시장은 150만톤 규모로 앞으로 아시아의 신흥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5-6%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Nippon Shokubai는 일본 Himeji에서 SAP 6만톤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 10월 완공과 함께 가동을 개시해 최대 생산능력인 47만톤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료인 아크릴산(Acrylic Acid) 8만톤을 증설해 8월부터 가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SAP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2만-3만톤의 증설이 요구되고 있다. Nippon Shokubai는 수요지역에 인접하고 았으며 아크릴산 및 유도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Nippon Shokubai Indonesia를 새로운 생산기지로 결정했다. 원료조달이 용이해 코스트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Nippon Shokubai Indonesia에서는 3만-6만톤 생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0년 착공해 2012년 말에서 2013년 초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유럽이나 인디아로의 공급을 목표로 중동을 포함한 새로운 플랜트 건설을 검토하고 있어 2014-2015년 완공을 목표로 아크릴산 8만톤, SAP 10만톤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Nisshoku Chemical이 SAP 생산능력 3만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앞으로 중국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크릴산 조달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료의 안정적 조달이 주요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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