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해외사업 확대에 화학은 신소재 강화 … 석유화학은 SK차이나 전담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6월18일 대전 유성구 SK에너지 연구단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석유ㆍ화학부문의 분사로 독자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해 퀀텀 점프를 하겠다고 발표했다.퀀텀 점프는 물리학 용어로 어떤 현상이 선형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계단을 오르듯 다음 단계로 순식간에 뛰어넘는 것을 뜻한다. SK에너지는 2009년 윤활유부문을 분사해 100%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를 설립했고 2011년 1월 석유와 화학부문을 각각 분사할 계획으로 SK에너지 본사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R&D와 자원개발분야를 담당하고 석유, 화학, 윤활유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3곳을 거느리게 된다. 구자영 사장은 “분사가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2008년 회사내회사(CIC) 체제를 도입한 이후 사실상 독립적으로 경영해왔다”며 “실험적으로 윤활유부문을 분사하니 성과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산유국이 정유ㆍ화학분야에 직접 진출하고 있고 전통적인 수출시장인 중국과 인디아도 적극적인 증설에 나서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변화 없이는 SK에너지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SK에너지의 영업이익은 점점 정체되고 있는데 변화가 없으면 현상유지도 어려울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수차례 강조했다. 석유부문은 정제 위주에서 벗어나 글로벌 트레이딩과 마케팅 개념을 더해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고, 화학부문은 정유 의존형 생산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신소재를 생산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한편, 기존 석유화학은 7월1일 출범하는 중국법인 SK차이나가 주로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청정석탄(Green Coal) 개발에 대해서는 “2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석탄액화 선두기업인 Sasol과 설비계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SK루브리컨츠의 유럽ㆍ아시아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Repsol과 스페인에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한데 이어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넓히기 위해 Repsol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다른 곳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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