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반기 76-80달러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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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출구전략으로 상승폭 제한 … 상반기 평균은 77달러 수준 민ㆍ관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2010년 하반기에 두바이(Dubai)유 가격이 배럴당 76-80달러에서 움직일 것으로일 전망했다.하반기에는 세계경기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계절적 수요 증대와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정책 및 주요 산유국의 지정학적 불안 요인으로 국제유가가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달러화 강세가 유지되고 주요국이 출구전략을 가동할 가능성이 크며, 석유 재고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상승폭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북반구 지역의 겨울 한파와 OPEC의 감산 전망,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 조짐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5월 초부터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급락한 점을 반영해 평균가격을 배럴당 77달러로 추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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