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중국 약세로 1000달러 붕괴
FOB Korea 976-977달러 형성 … 벤젠 약세와 수요감소 영향으로 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하락이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SM 가격은 7월2일 전주대비 14달러 하락해 FOB Korea 톤당 976-977달러를 형성했다. 원료인 벤젠(Benz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768달러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고 수요기업 역시 추가적인 가격하락을 예상해 구매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SM 생산기업들은 8월 인도물량을 톤당 980달러로 고시했으나 수요처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7950위안으로 275위안 하락하며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FOB Korea 가격보다 하락폭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Pars Petrochemical은 Assaluyeh 소재 SM 6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로 4월9일부터 가동중단했으나 5월24일부터 재가동해 6월4일까지 계약물량 3만톤 가운데 1만톤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대산 소재 18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 후 재가동했다. <복혜미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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