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L, 화성에 작물보호제 공장 건설
해외 의존도 낮추고 환경오염 개선 기대 … 아시아 생산기지로 육성 인디아 화학기업인 UPL이 경기도 화성에 1400만달러를 투입해 친환경 작물보호제 공장을 건설한다.UPL은 7월1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와 챈더 야라포투 UPL 아태본부 총괄 전무이사, 이문기 UPL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UPL은 2010년 하반기에 화성시 장안 제2산업단지에서 작물보호제 생산시설을 착공해 2011년까지 완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UPL의 친환경 작물보호제 생산이 작물보호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농촌의 환경오염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첨단 작물보호제 생산기술을 전수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UPL의 투자로 인디아와 경기도의 경제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디아 뭄바이에 본사를 둔 UPL은 1967년 설립된 산업용 화학약품 세계 1위 기업으로 100여개국에서 생산시설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야라포투 UPL 전무이사는 투자협약식에서 “한국이 UPL의 아시아 지역 작물보호제 원제 및 완제품의 생산중심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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