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발데즈 사고 후 철저한 개혁 … 안전규칙 무시하는 기업문화 문제 미국 석유기업인 ExxonMobil이 안전제일주의를 표방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20여년전 알래스카 해안 유조선 침몰에 따른 대규모 원유유출 사고 이후 석유 시추와 수송에서 안전제일주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BGC Partners의 선임 산업전략가 하워드 휠던은 “BP도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를 계기로 ExxonMobil의 안전제일주의 문화를 교훈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xonMobil은 엑손발데즈 사고 이후 안전규칙을 무시해온 기업문화를 주요 문제점으로 보고 원유 시추계획을 포함한 전 과정에 걸쳐 안전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철저한 개혁을 시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렉스 틸러슨 ExxonMobil 최고경영자는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작업을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안전규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멕시코만에 있는 블랙비어드 유전에 1억8500만달러를 투자해 575일간 시추작업을 벌였지만 안전상 위협요인이 드러나자 시추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 후버-다이애나 시추 플랫폼은 방문자가 도착하면 비상사태에 대비해 구명정으로 안내할 동반직원이 반드시 한 명씩 수행토록 하고 있다. 물론 ExxonMobil도 2005년 이후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메릴랜드에서 오염규정 위반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는 화학물질 유출혐의로 수백만달러의 벌금을 물기도 했다. 또 환경단체인 시에라 클럽 등으로 부터 소송을 당하기도 했지만 석유 관련 전문가들은 다른 메이저들에 비해 안전문제에서 앞서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08년 기준으로 100만 작업시간당 발생한 부상건수가 2.15건으로 다른 석유 메이저들의 평균 부상건수인 2.8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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