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석유화학 3사 수출 증가
SK에너지ㆍSK케미칼ㆍSKC 상반기 27% 늘어 … 화학ㆍ전자소재가 견인 SK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 3곳의 상반기 수출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K그룹은 SK에너지, SK케미칼, SKC 등 계열사 3곳의 상반기 수출액이 13조33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늘었다고 8월8일 발표했다.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08년 상반기보다 1조5000억원 정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상반기 57.7%에서 2010년 상반기 58.2%로 높아졌다. 주력사인 SK에너지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3대 경질유를 중심으로 2010년 상반기 수출액이 27.4% 증가했다. 3사의 상반기 화학ㆍ전자소재 수출액은 5조5000억원으로 45% 정도 증가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종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기초재료, 중간재, 무형의 기술서비스 등 이른바 인비저블 프로덕트(보이지 않는 상품) 수출을 강화하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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