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260달러 수준 “평행선”
동남아ㆍ중동 잇따른 트러블도 무위 … 이란 금융제재는 문제 아시아 메탄올(Methanol) 가격이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CFR China는 일시적으로 톤당 240달러로 하락했으나 최근 2-3주 동안 반등해 8월 셋째 주에는 270-280달러 전후를 형성했으나 8월 말 260달러대로 하락했다. 아시아 메탄올 가격은 3월 300달러가 붕괴됐고 5월 초부터 250달러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곤혹을 치루었으나 6월부터는 260달러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CFR China는 포르말린(Formalin) 수요가 부진하고 DME(Dimethyl Ether) 플랜트의 저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중순 240달러 이하로 하락했으나 7월 말 270-280달러대로 상승했다.
KMI는 곧 운전을 재개했으나 Petronas No.2와 Khrg는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Petronas No.2 플랜트는 8월 운전을 재개했으나 Khrg는 재가동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중국도 천연가스와 석탄 가격 상승으로 메탄올 플랜트의 가동률이 30%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이 주도하는 이란에 대한 금융제재가 주목되고 있다. 일본 종합상사들은 이란산을 200만톤 가량 취급하고 있어 메탄올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기업들은 이란산 수입을 중단해 메탄올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표, 그래프: | Methanol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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