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저도료용 방오제 개발계획
Olin이 선저도료용 방오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Olin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피리오틴 유도체로 대신할 개량형 제품을 2000년대 초 상품화하여 시장에 투입한 다음 2010년 목표로 천연계 방오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세계시장에서는 최근 그동안 사용되어 왔던 주석계의 선저도료용 방오제를 폐기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미 사용을 중단했다. Olin은 이같은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방균제 및 녹방지제(Bioside)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선저도료용 방오제의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Olin은 EPA(미국환경청)로부터 Bioside의 주력제품 「Omadane」의 선저도료용 방오제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피리티온 유도체이며 제1단계로 이 제품을 내세워 선저도료용 방오제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제2단계의 개발계획은 개량형과 이에 뒤이은 천연계 방오제이다. 개량형은 피리오틴유도체에서 동의 키레이트착체방식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기능이면서도 사용하기가 간편하기 때문인데 개량형 상품을 오는 2005년이후 시장에 투입, 선저도료용 방오제의 차기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종 개발목표인 천연계 방오제는 2010년이후 상품화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저널 1998/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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