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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용으로 수요 다변화 식품첨가제는 가공식품의 제조 및 유통, 보존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식품의 보존기간을 늘리고 풍미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식품의 종류가 다양화됨에 따라 가공식품의 수요와 종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이나 건강식품 소비가 급증하고 저칼로리, 제로칼로리 식품 개발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 식품첨가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영양강화제, 건강식품용 수요 확대 비타민C, 미네랄, 칼슘, 아미노산 등 영양강화제는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식품이나 음료에 첨가되고 있다. 일본의 영양강화제 수요는 2만톤 수준이며, 각종 칼슘화합물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칼슘화합물 중에는 탄산칼슘 수요가 1만톤 이상으로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젖산칼슘이나 천연칼슘은 각각 2000-3000톤 가량 소비되고 있다. 각종 비타민류도 칼슘과 함께 영양강화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C 수요는 3000-4000톤으로 탄산칼슘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네랄류는 아연, 마그네슘, 구리가 2004년부터 영양기능식품 성분으로 추가됐다. 마그네슘은 뼈 및 치아형성, 구리는 적혈구의 형성, 아연은 미각을 정상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영양소로 활용되고 있다. 향료, 신제품 개발로 중국시장 공략 식품 향료(Flavor)는 식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첨가제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식품향료는 천연향료와 조합향료 2가지가 있으며, 향료 생산기업들은 <천연향료 기원물질> 600개와 <지정향료> 100개 물질을 배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향료를 만들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음료용 비중이 높은 일본시장은 2006년을 정점으로 축소되고 있다. 일본 향료공업협회에 따르면, 2009년 식품향료 수요는 전년대비 5% 감소했다. 향료 생산기업들은 식품·음료분야를 중심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화제, 제품 다양화로 수요 확대 식품용 유화제는 유화 및 분산, 가용화, 기포, 소포, 세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일본은 2만-2만5000톤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 유화제인 글리세린지방산에스터(Glycerin Esters of Fatty Acids) 수요는 1만2000-1만3000톤에 달하며 모노디글리세라이드(Mono-Diglyceride)가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모노디글리세라이드는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의 유화제, 두부의 소포제, 빵의 분산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자당지방산에스터(Sucrose Esters of Fatty Acids)는 친유성에서 친수성까지 성질이 다양하며 수요는 4000톤 이상을 형성하고 있다. 솔비탄지방산에스터(Sorbitan Esters of Fatty Acids)와 프로필렌지방산에스터(Propylene Glycol Esters of Fatty Acids)는 유화안정성을 부여하기 위해 각각 1000톤씩 사용되고 있다. 레시틴(Lecithin)은 대두 및 달걀 노른자에서 추출하며 인지질(Phospholipid)이 60% 이하인 저순도제품이 7000톤, 95% 이상인 고순도제품이 1200톤 소비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9/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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