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ㆍLG생활건강 광화문 이전
LG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신규사옥인 LG광화문빌딩을 준공하고 LG생명과학, LG생활건강을 포함한 계열사 3곳을 이전했다. LG광화문빌딩은 지상 14층, 지하 5층의 연면적 5만1000여㎡(약 1만5500평)에 달하며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서브원 등 LG 계열 3사의 약 2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LG 관계자는 “LG광화문빌딩 준공으로 그동안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사업부들이 한 공간에 모여 근무할 수 있고, LG트윈타워의 인력과밀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광화문빌딩은 주변에 경희궁, 덕수궁, 역사박물관 등이 위치해있어 문화재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에 따라 14층 높이로 건설됐으며, 건물 외관 및 조형물, 건물 내 미술작품 등이 모두 주변의 고전 건축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LG광화문빌딩은 무선랜을 기본으로 하는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인터넷 시스템이 구축돼 임직원들이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Smart Work) 환경을 제공한다. 또 직원들의 창의력 함양을 위한 공간인 옥상 정원, 여직원들을 위한 휴게실 및 수유실, 피트니스센터, 고객전용 카페 등도 갖추었다. 한편, LG는 LG광화문빌딩 준공으로 서울지역에 여의도 LG트윈타워, LG전자 서초 R&D캠퍼스, LG전자 가산 R&D캠퍼스, 상암 LG유플러스빌딩, 용산 LG유플러스빌딩, LG CNS 상암IT센터 등 총 9개의 오피스 빌딩을 확보하게 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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