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flux, 중국 수처리 사업 확대
Mitsui와 손잡고 사업기반 강화 … 인디아ㆍ중동 프로젝트도 재개 싱가폴 최대의 수처리기업 Hyflux가 중국, 인디아 등의 신흥국에서 수처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중국은 환경보호와 물공급 확보에 대한 정부예산이 2006-10년 2190억달러에서 2011-15년 4500억달러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Hyflux는 터키, 멕시코, 타이의 수처리 사업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Mitsui Chemicals과 손을 잡고 부품소재 생산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설계ㆍ조달ㆍ건설(EPC), 운영ㆍ관리까지 일괄체제의 강점을 발휘해 신규 해수담수화 설비의 수주를 위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해수담수화 설비 수주 총액은 2007년 10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2009년은 50% 감소했다. 하지만, 세계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중국뿐만 아니라 인디아, 중동에서도 중단된 프로젝트가 재개되고 있어 2011년에는 다시 100억달러대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Hyflux의 상반기(1-6월) 매출은 2억4170만싱가폴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최종순이익은 3370만달러로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제리에서 수주한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설비 50만㎥ 프로젝트 등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매출비중이 59%에서 77%까지 확대됐다. 공공투자 분야는 86%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공공투자가 계속적으로 주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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