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영업조직 통합 추진
광역지역본부 체제로 변경하고 임원인사 단행 … 영업ㆍ생산 기능 강화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영업과 생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현대오일뱅크는 기존에 직영과 소매 등 영업형태와 제품별로 나누어진 국내 영업조직을 통합해 광역지역본부 체제로 바꾸고 지역본부장에 임원급을 임명해 담당 구역의 모든 영업을 총괄토록 했다. 또 내수 시장 둔화에 대비해 장기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현대종합상사 등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원유 수급과 수출을 담당했던 S&T본부를 글로벌 사업본부로 바꾸고 외국지사도 확충키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정유 사업 외에 다른 분야의 진출이 부족했다고 보고 경영기획팀을 신설해 사업본부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투자, 제도개선을 맡도록 했다. 아울러 2010년 말로 예정됐던 임원인사를 앞당겨 시행함으로써 2011년 사업계획을 짜도록 했다. □승진 ▲상무 장동철 ▲상무보 박주윤, 한환규, 유영선, 주영민, 정희진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그간 지나치게 부문별 실적 위주로 운영돼 불필요하게 내부경쟁을 일으켰고 영업 현장에 대한 지원부족, 직원의 자신감 저하로 이어졌다”며 “생산과 영업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도록 조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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