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L, 연속 상승 2800달러 육박
CFR FE Asia 2790달러로 35달러 올라 … 내수가격 2600-2650달러 아시아 CPL 가격이 연속 상승하며 2800달러에 육박했다.CPL(Caprolactam) 가격은 전주대비 35달러 상승해 10월21일 CFR FE Asia 톤당 2790달러를 형성했다. 국제유가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고 아시아 지역의 정기보수가 진행되면서 가격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해석된다. 카프로(대표 이상규)는 울산 소재 CPL 27만톤 플랜트를 10월3일부터 10일간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정상가동에 돌입한 반면, Ube Industries는 10월 초부터 11월까지 CPL 9만톤을 가동중단한다.
한편, CPL 내수가격은 톤당 2600-2650달러 선으로 국제가격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수요처는 대부분 카프로 등과 장기계약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Spot 가격에 비해서는 늦게 반영된다”며 “하지만, 국제시세에 연동되는 포뮬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수급타이트가 지속된다면 원료코스트 상승 압박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찬영 기자> <화학저널 201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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