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1000달러 “7일 천하” 불과
CFR China 999달러로 9달러 하락 … 미국 재고 정리로 공급증가 PVC 가격은 원료인 에틸렌(Ethylene)이 폭락하면서 마침내 1000달러가 붕괴됐다.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가격은 11월3일 CFR China 톤당 999달러로 9달러 하락했다. 원료 에틸렌이 전주대비 51달러 하락해 CFR NE Asia 톤당 979달러를 기록하며 악재로 작용해 5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기업들이 재고 정리를 목적으로 12월 PVC 판매에 몰입한 것도 PVC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PVC 시장은 원료 에틸렌 가격 하락세가 장기화되면 900달러 유지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에서 염소(Chlorine) 생산설비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중동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가 중국으로 유입되고 있어 PVC 가격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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