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당경쟁 심화에 납품가격 인하 압박 … 대기업과 상생협력 절실 국내 중소 PET용기 성형기업들은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용기 시장은 공급과잉 상태에서 과당경쟁이 심각해져 원료가격 반영은 커녕 일부 수요처에서는 납품가격 인하압력으로 사용하고 있어 수익성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국내 중소 성형기업들은 원료가격 상승분 및 수요기업의 요구로 소요되는 개발비용을 가격에 반영시켜야 수익을 맞출 수 있으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PET용기 중소성형기업 관계자는 “PET용기 시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출혈경쟁을 최대한 지양하고 수요처인 음료기업 및 식품기업과 서로 함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원가 상승분 및 개발비용은 대기업인 수요처가 납품가격에 적극 반영시켜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소 성형기업들도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전념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국내 PET용기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 성형기업의 상생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한편, PET용기의 약 50%를 사용하는 국내 청량음료용 PET 용기 생산은 2010년 상반기까지 인기를 끌었던 옥수수 수염차 등 차음료와 스포츠음료의 선전에 힘입어 2009년 생산량인 38억개(15만톤)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음료 생산기업들은 2010년 초 경기침체와 음료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수요 감소를 예상했으나 세계경기 회복기조와 더불어 차음료와 생수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생산이 증가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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