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P, 우물안 개구리 벗어나라!
수출 부진에 내수 의존도 높아 … 국내 생산능력 1만8000톤 국내 EPP(Expanded Polypropylene) 시장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합 PP(Polypropylene)는 적극적인 그레이드 개발을 통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EPP는 내수시장에 의존한 채 수출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2008-09년에는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로 EPP 수요가 급감했으며 2010년 수요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과잉까지 겹쳐 채산성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가 회복돼도 국내시장이 워낙 작아 체감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PP는 PP를 화학적 변화 없이 비드로 발포한 제품으로 내열성과 내한성, 융착성, 강도 등이 우수하고 온도에 따른 열수축률이 적어 단열재나 안정성이 요구되는 정밀포장, 자동차의 인테리어, 충격흡수재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요비중은 자동차가 60%로 가장 크고 포장재 30%, 건축자재 10%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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