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구조조정 형식적이다!
김승석 교수, 인건비 축소 급급 … 생산성 향상과는 거리 멀어 울산지역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조정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은행 울산본부와 울산대학교가 11월25일 개최한 <2010년도 울산지역 경제발전 세미나>에서 울산대학교 김승석 교수는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발전방향> 주제 발표에서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사태 이후 울산지역 석유화학기업들이 구조조정을 단행했지만 생산성 증대와 원가절감 효과보다는 오히려 정리해고를 통한 인건비 축소를 의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기술개발과 제품의 다양화가 필요하며, 비용 절감과 원료 확보, 환경과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의 신성장동력 추진방향과 지역경제의 전략적 대응방안> 주제를 발표한 장석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센터 소장은 “울산시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세부 추진과제 선정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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