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 수백억원대 분식회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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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재 수입가격 부풀려 300억원 이상 횡령 … 수출품목도 허위신고 특수도료 전문기업인 SSCP가 수백억원대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됐다.SSCP는 현재 해외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와 부당거래를 하며 수백억원대 재산을 빼돌리고 가짜 수출신고로 영업실적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SSCP는 2005-06년 특수목적회사 형태로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중간재를 수입하면서 원가보다 10-30배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수법으로 300억원 이상 빼돌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세관당국에 수출품목을 허위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1700억원 가량을 불법 수출한 혐의도 제기되고 있다. SSCP는 코팅 전문기업으로 IT가전용 코팅액을 비롯해 광섬유용 코팅액, 휴대폰 코팅액은 물론 디스플레이 글래스 필터와 실버 페이스트 등 전자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거래소가 분식회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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