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공동물류센터 완공
인천 남동공단에 화학제품 및 섬유, 목재, 가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물류센터가 완공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2월20일 오후 3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공동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인 남동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09년 11월 착공됐으며 총 289억원을 들여 1만5000㎡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4000㎡ 규모로 건설됐다. 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동 집배송하는데 필요한 주차시설과 일반 화물을 비롯해 화학제품, 음식료품, 섬유, 목재, 가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와 근로자의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센터는 삼영물류가 운영을 맡아 2011년 1월 초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남동공단은 현재 물류시설이 크게 부족한 상태여서 공동물류센터 구축이 인천 제조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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