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공동물류센터 입주 4사 선정
부두공단, 삼성ㆍ세방ㆍ동부ㆍ로지스 컨소시엄 8만7000TEU 처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12월14일 “2007년 9월 준공 예정인 광양항 공동물류센터 입주기업으로 삼성테스코와 세방 컨소시엄, 동부건설 컨소시엄, 로지스올인터내셔널 등 4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입주기업별로 신청한 공동물류센터 임대구역은 최소 5902㎡, 최대 7968㎡까지로 평가 순위별로 지정된다. 국제복합물류 업무를 수행하는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비는 장비설치 등에 73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화물 처리물량은 한해 평균 8만7000TEU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항 공동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3224㎡로 기존 컨테이너화물 처리 조작장의 단순보관, 하역 기능에서 벗어나 포장, 가공, 조립 등 복합물류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관계자는 “향후 물동량을 고려해 현재의 1개층을 3개층으로 증축할 계획”이라면서 “이후 국제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광양항의 화물 창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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