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oh, 석유화학 증설효과 “톡톡”
하반기 경상이익률 5.3% 달해 … 중국ㆍ필리핀 PVC 생산능력도 확대 Tosoh는 에틸렌아민(Ethylene Amine), CSP(Chlorosulfonated Polyethylene)의 증설과 Nippon Polyurethane의 수익성 향상 등으로 하반기 매출경상이익률이 5.3%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2011년 이후에는 경상이익률 7%를 목표로 수익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PVC(Polyvinyl Chloride) 증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Guangzhou 지역에서 토지를 확보하고 환경ㆍ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필리핀의 PVC 생산능력은 10만톤으로 최근 새로운 대통령의 등장으로 정세가 안정되는 가운데 상하수도 등 인프라 정비가 추진되고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타이, 인도네시아에서 원료를 공급받게 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 태양전지 소재로 사용되는 EVA(Ethylene Vinyl Acetate), 리튬이온 2차전지(LiB) 정극재에 채용되는 전해2산화망간도 대폭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환경세로 논의되고 있는 석유석탄세의 과세가 확대되면 전해능력 증설이 어려워지고 수익성도 악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철수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석유석탄세의 과세율이 700엔에서 2배로 확대되면 Tosoh의 연간 부담액은 28억엔으로 경상이익의 12%에 달하기 때문에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Tosoh는 2010년 매출을 400억엔 하향 수정했으며 매출 6800억엔, 경상이익 260억엔, 경상이익률 3.8%를 전망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금융권도 재편 압박 | 2025-09-30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재점화 | 2025-09-30 | ||
[화학경영] 태광산업, 석유화학 재편 속도낸다! | 2025-09-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원료 불확실성 확대된다! | 2025-10-02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재편 ② - 일본, 통폐합에 차별화 강화 스페셜티도 안심 못한다! | 20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