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거래 경제성장 기여
MB, 환경규제 아닌 협력으로 이해해야 … 정부 2011년 입법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가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명박 대통령은 12월27일 청와대에서 열린 환경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는 하나의 산업이자 경제성장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고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이산화탄소(CO2) 배출권 거래문제를 규제라고 인식하는데 규제라고 생각하면 협력이 어려워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배출권 거래제도는 기업별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량을 정하고 배출권한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정부는 2011년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한국이 내놓은 친경제적이고 친 기후변화에 대한 Green Growth(녹색성장)가 세계적으로 공통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콘텐츠는 부족하고 따라가야 할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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