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에폭시 고부가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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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그레이드 2000-3000톤 증설 추진 … 고수익성 분야에서 개발 주력 Mitsubishi Chemical은 에폭시수지(Epoxy Resin)의 고부가화에 집중할 방침이다.Mitsubishi Chemical은 수익성이 높은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신그레이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난연성 반도체 봉지재, 적층판, 탄소섬유강화수지(CFRP), 자동차의 전착도료용으로 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력제품인 <YX4000>은 Biphenyl 타입의 반도체 봉지재로 필러를 많이 섞어도 잘 깨지지 않으며 PC 및 휴대폰용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봉지재는 무할로겐 난연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적층판용으로도 공급하고 있다. CFRP은 탄소섬유를 3차원 가교함으로써 강도를 강화한 다관능 수지를 개발했으며 항공기와 친환경자동차의 부품소재용으로 채용이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최하층 도료에 사용되는 전착도료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Yokkaichi 플랜트에 에폭시수지 4만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제품의 확대로 풀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수십억엔을 투자해 2012-13년 신 그레이드 2000-30000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2010년 4월1일부로 Japan Epoxy Resin(JER)을 흡수합병했으며 고부가가치제품의 매출비중을 40%에서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0년 매출은 14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까지 영업이익을 20억엔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에폭시수지는 주로 전기·전자, 도료, 토목 접착제용으로 사용되며 일본 내수 및 수출 출하량이 총 14만톤에 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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