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플래스틱 발포제품 공장 화재
전남 담양 소재 보온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가 전소됐다. 12월29일 오후 3시49분경 전남 담양군 금성면 원율리 보온재(플래스틱 발포 성형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공장 지붕이 내려앉고 내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화학차를 포함해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공장 안의 화학물질이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일부 주민들은 대형 화재가 난 것으로 알고 불안에 떨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인근 포장재 공장 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진화에 안간힘을 쓰는 한편 자동차과 주민들의 접근을 차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 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를 산정하는 한편 목격자와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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