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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독점체제 붕괴, 코스트 경쟁 본격화… 국내 태양광 폴리실리콘(Polysilicon) 시장이 경쟁체제로 변화하고 있다.2010년 상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한국실리콘과 KAM, 10월 양산을 시작한 웅진폴리실리콘이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OCI만이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지만 나머지도 2011년부터 대규모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2010년 3만8000톤에서 2012년 4만7000-5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세계적으로 폴리실리콘의 공급과잉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고순도 폴리실리콘은 세계 메이저들이 시장을 독식하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 폴리실리콘 수요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생산능력에 비해 생산량이 훨씬 적고 품질 수준이 낮아 국내기업들의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도 폴리실리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가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대량생산과 함께 공정개선, 부품개발, 밸류체인(Value-Chain) 형성 등 특화된 방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주로 메틸실리콘(MG-Si)과 고순도 염화수소(HCI)를 반응시켜 발생한 삼염화실란(TCS), 사염화실란(STC) 가운데 고순도의 TCS를 다른 부산물로부터 분리해 수소와 고온에서 반응시키는 제조공정을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지멘스(Simens) 공법과 FBR(Fluidized Bed Reactor) 공법 중 삼염화실란을 이용한 TCS-지멘스 방식이 세계적으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 양분화에 수급상황 제각각 세계 태양광 폴리실리콘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시장은 2009년 전년대비 8% 성장해 6.4GW를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9.5GW로 3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2009년 17만3400톤에서 2010년 23만6950톤, 2011년 26만9450톤으로, 수요는 2009년 6만5821톤에서 2010년 11만3800톤, 2011년 14만290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 관계자는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은 반도체에서 태양광으로 주 수요처가 변화하고 있다"며 "더욱이 국내시장은 다운스트림의 활발한 증설로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폴리실리콘 수요는 2009년 반도체용 2만5000톤, 태양광용 4만821톤, 2010년 반도체용 2만5400톤, 태양광용 8만400톤으로 반도체용은 정체되고 있는 반면 태양광용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폴리실리콘의 공급과잉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 전망 |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동향 |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 폴리실리콘 가격 추이 | <화학저널 2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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