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설립
울산시는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설립을 2011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비 200억원과 시비 100억원 등 모두 300억원을 투자해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의 부지 1만9800㎡에 건축면적 1만㎡의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를 11월 착공해 2013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화학분야 국내 최고의 R&D 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이 입주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바이오화학은 나무와 사탕수수 등의 식물자원에서 플래스틱, 섬유, 자동차 내ㆍ외장재, 휴대폰 외장재 등을 뽑아내는 기술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원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울산지역 석유화학산업의 바이오화학기업 전환 유도와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우리나라가 2020년 세계 7위의 바이오화학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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