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경영으로 5개 자회사 영업이익 1조원씩 … 연구개발 자원 확대 SK이노베이션이 2015년까지 매출 60조원 달성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었다.2011년 1월1일부로 정유와 석유화학 부문을 분사한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은 2월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5년까지 매출 60조원에 영업이익 4조원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분사를 통해 SK에너지(정유), SK종합화학(석유화학), SK루브리컨츠(윤활유) 등 3개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구자영 사장은 “3개 자회사를 포함해 SK이노베이션 안에 해외자원 개발부문과 신기술 개발부문 등 사실상 5개 회사가 있다”며 “2015년까지 5개 회사가 공격적인 목표를 잡는다면 영업이익을 1조원씩 내게 될 것”이라며 3개 자회사 대표와 2개 부문 부문장을 1조원 클럽 멤버라고 소개했다. 2010년 매출 43조원에 영업이익 1조원을 올린 SK이노베이션은 2015년 매출 60조원과 영업이익 4조-5조원, 2020년에는 각각 120조원에 11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장기포부를 밝혔다. 구자영 사장은 “LG그룹은 분사 이후 5년간 매출액이 5배로 뛰었고 외국도 다 분사체제로 가고 있다”며 “윤활유부문을 2009년 시험적으로 분사한 후 자신감과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리튬이온분리막, 그린폴(이산화탄소로 플래스틱을 만드는 기술), 청정 석탄, 바이오부탄올, 2차전지, FCCL(연성회로기판),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 기술 등을 들었다. 특히, 2차전지 사업에 대해서는 “공급계약의 관건인 생산시설도 늘어날 것이고 기술력, 생산 비용 면에서 경쟁력을 노력 끝에 확보했다. 이제 후발주자 딱지를 떼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연구인력은 459명으로 LG화학의 2000명보다 적지만 소수정예로 구성됐다”며 “다만, 기술 연구에 충분히 자원을 투입하지 않아 상업화 속도가 떨어졌었다”며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는 석유가격과 관련해서는 “동반성장의 자세로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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