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ㆍ태양광ㆍ풍력 부문 유리 … 외국기업 인수 효과 긍정적 세계적인 컨설팅 전문기업 맥킨지가 한국의 녹색산업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슈테판 헥 맥킨지(McKinsey & Company) 청정기술 부문 대표는 2월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녹색산업의 부문별 경쟁력과 관련해 2차전지 부문에 선도적 지위를 갖고 있고 태양광산업도 후발주자지만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중국을 제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슈테판 헥 대표는 “한국은 녹색산업에 늦게 발을 들여놓았지만 정부 조치나 관련기업의 투자 측면에서 가장 공격적인 국가”라면서 “기회는 아직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한 대기업이 많아 대규모 투자도 가능하고, 엔지니어링과 제철, 건축, 신소재 등을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에 기초한 것이다. 일본이 앞서가고 유럽과 중국이 따라잡으려는 전기자동차(EV)산업에서는 한국이 많이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지만, 풍력은 조선업과 결합해 경쟁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녹색산업 발전전략에 대해서는 “수출과 연구개발(R&D) 기술 위주로 경쟁해야지 중국과 저가 경쟁을 하거나 국내수요로 경쟁하는 것은 안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한국은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싱가폴 등에서 싹트는 녹색기업을 인수해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으면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녹색산업에서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각국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참조하되 초기에는 대학교육과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하고 상용화기술이나 시범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상용화의 후발단계에서는 정부개입을 줄여야 민간에서 경쟁을 통한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의 녹색산업 투자는 일본이 가장 먼저 20년 전부터 시작했고 2단계로 유럽의 독일과 덴마크, 스페인,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동참했으며, 3단계로 미국과 중국이 5년 전부터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어 한국은 녹색산업 투자에서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에 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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