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연가스 고체화 사업 추진
LNG 운송비용 절감효과 기대 … 세계 중소규모 가스전 개발도 가능 울산에서 천연가스를 고체화하는 사업이 추진돼 천연가스의 운송이 용이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천연가스 고체화(NGH)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하 162℃ 상태로 수송하는 LNG(액화천연가스)를 영하 15℃에서 고체형태로 전환해 운송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성공하면 천연가스 운송비의 절감은 물론 세계에 산재한 중소규모 가스전의 본격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의 연구개발(R&D) 및 기업지원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에 따르면, 2010년 울산지역 121사를 대상으로 151건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수행한 결과, 총 306억원의 매출신장 및 원가절감 효과와 6만8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글로벌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분원 형태로 중구 유곡동 울산테크노파크에 사무실을 두고 지역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국제기후협약 대응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테크노파크 내 8000여㎡ 부지에 센터 건물을 건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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