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Thin Glass 증설
TSS, 공주공장 신축 … 2/4분기 디스플레이용 12만8000장 양산 테크노세미켐(대표 정지완)이 Thin Glass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테크노세미켐은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10년 11월1일 인수한 디스플레이 부품 가공기업인 TSS의 공주 소재 LCD(Liquid Crystal Display)용 Thin Glass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Thin Glass 공장은 총 3층으로, 3월 말까지 1층을 완공해 먼저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한 층당 12만8000장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3층은 2011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38만장 이상의 Thin Glass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Thin Glass 내수시장 규모는 300억원으로 테크노세미켐과 켐트로닉스가 6대4로 양분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테크노세미켐 관계자는 “스마트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Thin Glass 수요도 늘고 있다”며 “증설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늘려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스마트폰 및 노트북용 Thin Glass는 유리기판을 약품 등을 사용한 슬림화 및 사양에 맞는 최적화 공정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테크노세미켐은 반도체 공정 재료 관련설비에도 5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계획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하고 있다. <성소현 기자> <화학저널 2011/03/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ENF, 테크노세미켐과 한판대결 | 2011-11-10 | ||
[화학경영] 테크노세미켐, 솔브레인으로 회사명 변경 | 2011-09-23 | ||
[화학경영] 테크노세미켐, 전해액 매출 급증 | 2010-11-11 | ||
[화학경영] 테크노세미켐, 식각액 사업 “쾌조” | 2010-10-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백송칼럼] 화학산업과 Think Different… | 2011-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