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케미칼, PTA 증설 소문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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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4500억원 투입설 … 중국 중심으로 아시아 수요확대 대응 KP케미칼이 파키스탄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4억달러(약 4500억원) 가량이 투자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정확한 투자규모와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P케미칼은 2009년 파키스탄 현지법인인 롯데-파키스탄 PTA를 설립해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 등의 기초 원료인 PTA 5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폴리에스터 섬유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증설을 검토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KP케미칼에 파키스탄 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답변시한은 3월4일 18시까지이다. <화학저널 201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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