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on, 글로벌 생산체제 강화
중국 PS 플랜트 재가동 추진 … 독일에서 S-SBR 5만톤 증설
화학뉴스 2011.03.11
Styron은 Dow Chemical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폭넓은 제품의 라인업을 강점으로 사업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Dow Chemical의 사업부에서 독립한 Styron은 중국 Zhangjiagang 지역의 PS(Polystyrene) 플랜트 재가동을 검토하고 있으며, 독일 Schkopau 소재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플랜트는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Styron은 SM(Styrene Monomer)에서부터 일괄생산체제를 보유한 스타이렌(Styrene) 및 라텍스 사업에서 다품종 그레이드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 30개국에 공장·판매거점을 구축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PS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와 기능이 비슷하면서 저렴한 수지로 대체하려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HIPS(High-Impact PS)를 중심으로 대체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락텍스 사업에서는 연비절약형 고성능 타이어의 최적 소재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S-SBR 공급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Schkopau 공장의 생산능력을 5만톤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에서는 수요 증가분을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PS 플랜트가 거의 풀가동하고 있으며 Styron은 아시아 지역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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