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자동차 소재 성장전략 강화
경량화ㆍ2차전지 솔루션 제공 … 아ㆍ태 생산ㆍ투자 프로젝트 적극 추진
화학뉴스 2011.03.11
BASF가 전기자동차(EV) 등 차세대 자동차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BAS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을 2009년에 비해 2배 확대하기 위해 판매제품의 70%를 현지생산하고 설비투자, M&A, 연구개발 투자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태 지역의 연구개발 인원을 800명으로 늘리고 고용을 5000명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BASF는 자동차의 품질, 외관, 안전성, 코스트경쟁력, 쾌적성, 연료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노베이션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서 화학기업 최고의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차 강대국인 일본의 OEM 기업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BASF는 차세대 자동차용 최신 솔루션으로 PA(Polyamide) 시트·프레임, 구조용 인사이트 바디·패널, 엔진·마운트, 엔진·하우징 및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다. 또 EV용 배터리 소재로는 PA,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등으로 하우징 및 베이스, 프레임, PCB 커버 등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태양광을 투과ㆍ반사해 인테리어로 사용함으로써 EV의 냉방 사용을 억제하는 흑색안료, 리튬이온 2차전지(LiB)의 충방전 사이클수를 늘려 효율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음극소재, 연료전지 시스템을 180도로 동작시키는 고온 멤브레인, 천연가스자동차의 항속거리를 2배로 늘리는 금속유기구조체(MOF) 등을 갖추고 있다. BASF는 에너지밀도를 2배에서 5배까지 확대하기 위한 제3, 제4세대 LiB용 특수 금속산화물 등 혁신적인 음극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리튬유황배터리나 리튬공기배터리의 신제품 및 부품소재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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