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격은 3월11일 FOB Korea 톤당 1403달러로 36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세는 중국의 Spot 가격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돼 1400달러가 붕괴될 위기를 맞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 강도 9.0의 대지진이 발생해 Chia 및 Kashima 플랜트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져져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ashima에서는 Mitsubishi Chemical이 39만톤 플랜트를, Chiba에서는 Idemitsu Petrochemical이 21만톤, Denki Kagaku가 24만톤, Chiba SM이 27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SM 플랜트 상당수가 3-5월 정기보수룰 앞두고 있는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1만350-1만4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동부지역은 1만700-1만75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1367달러를 형성했다.
한편, 중국은 1월 SM 수입량이 32만797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5.4%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5.5% 감소했다. 한국산이 9만6039톤으로 43% 급증했고 일본산이 7만8746톤, 이란산이 4만8812톤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