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에틸렌 150만톤 프로젝트 추진
카타르에 에탄ㆍ프로판 베이스 크래커 건설 … MEG 포함 유도제품 사업도
화학뉴스 2011.03.18
Shell Chemicals과 Qatar Petroleum이 카타르의 Rasraphan에서 에틸렌 150만톤의 초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에탄(Ethane) 외에도 프로판(Propane) 등을 원료로 하는 크래커를 건설할 계획으로 C2계를 중심으로 C3계 유도제품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초기 투자액은 약 60억달러이며 생산능력은 Shell Chemicals이 보유한 싱가폴 Bukom 플랜트의 약 2배에 달할 전망이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150만톤 이상이며 유도제품으로는 Shell Chemicals의 오메가 기술을 채용한 MEG(Monoethylene Glycol) 150만톤 싱글 플랜트를 건설하고 총 200만톤의 올레핀 유도제품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카타르에서는 Rasraphan에서 산출하는 에탄 등의 원료를 사용하는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ExxonMobil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160만톤의 에탄 크래커를 건설하고 있으며 Shell Chemicals과 Qatar Petroleum도 합작으로 에틸렌 유도제품을 비롯해 프로판 베이스의 유도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Shell Chemicals과 Qatar Petroleum은 협업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GTL(Gas to Liquid) 프로젝트와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CNPC가 51%, Shell Chemicals과 Qatar Petroleum이 각각 24.5%씩 투자해 정유와 석유화학 복합단지의 건설을 위해 사업화조사(FS)를 추진하고 있다. Qatar Petroleum은 아시아 지역에 교두보를 구축할 방침으로 2009년 말부터는 PCS(Petrochemical Corp of Singapore)에 투자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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