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유도제품 200만톤 차질
Kashima, EGㆍEO 60만톤에 L/LLDPE 32만톤 … PPㆍBPAㆍSM도 타격
화학뉴스 2011.03.18
Mitsubishi Chemical은 지진 피해로 에틸렌(Ethylene) 유도제품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Mitsubishi Chemical에 따르면, 3월11일 발생한 동북부 대지진의 영향으로 Kashima 소재 석유화학 플랜트를 비롯해 Tsuruga, Odahara 소재 화학공장의 전 제조설비를 가동중단했다. Kashima는 동북부 지진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Mitsubishi Chemical은 전체 설비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설비에서 화재 보안상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안전하게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가발전설비도 중단했다. 여기에 인프라 피해도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가 파손돼 육ㆍ해상로 모두 출하가 불가능한 상태로 복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ashima 플랜트에서는 EO(Ethylene Oxide) 29만톤, EG(Ethylene Glycol) 30만톤, LDPE(Low-Density Polyethylene) 6만톤, LLDPE(Linear LDPE) 26만톤, PP(Polypropylene) 64만톤, BPA 10만톤을 생산하고 있어 수요기업들의 공급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Tsuruga와 Odahara의 화학공장도 피해를 입고 전체 설비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로,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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