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국 화학사업 투자 “활발”
BASF는 PO·아크릴산 플랜트 건설 … Bayer은 PC 수지·MDI 증설
화학뉴스 2011.03.25
독일 화학기업들은 2010년 들어 수익성이 급격히 회복되면서 중국에서 대형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BASF는 14억달러를 투자해 Nanjing 지역에서 에틸렌(Ethylene) 증설과 EO(Ethylene Oxide) 체인의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1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수처리약품 및 제지용 화학제품 등 스페셜티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PO(Propylene Oxide), 아크릴산(Acrylic Acid) 플랜트 건설에 착수할 방침이다. 아시아의 수요 확대가 계속되면서 중국, ASEAN, 인디아 등에서는 일부 제품이 공급부족을 나타내고 있으며 BASF는 Nanjing 지역에서 화학제품의 통합생산거점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Bayer은 10억유로를 투자해 Shanghai 지역에서 PC(Polycarbonate) 수지의 생산능력을 50만톤으로 끌어올리고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는 기존 설비의 증설과 대형설비의 신설로 100만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Lanxess는 Nantong 지역에서 TSRC와 합작으로 NBR(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Changzhou 지역에서는 피혁용 화학제품의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Changzhou 지역의 프로젝트는 Bayer가 투자하는 중국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ayer은 PC 사업을 전개하는 Bayer MaterialScience의 매출이 2010년 100억유로에 달해 EBITDA가 전년대비 3배 확대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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