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풍력 발전능력 급격히 확대
2010년 1만8928MW로 37% 급증 … 대규모 해상풍력 효과 가시화
화학뉴스 2011.03.28
중국이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2010년 풍력설비 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재생에너지학회 풍력에너지전문위원회는 <2010년 중국 풍력에너지 설비용량 통계> 보고서에서 2010년 풍력발전 설비가 1만2904대에 달하고 설비용량은 1만8928㎿를 기록해 전년대비 3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0년 국가적으로 대규모 해상 풍력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풍력발전의 잠재력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11년부터 5년간 진행되는 12차 5개년계획에서 확정한 7대 전략 신흥산업 육성 방침에 따라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첨단장비제조, 신ㆍ재생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풍력발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대지진으로 Hukushima 원자력발전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한 이후 안전성이 높은 풍력과 태양, 바이오매스(Bio-mass) 등의 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이 중국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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